혁서의 첫 문화센터 수업 秋虎.혁준이 & eve.혁서





혁서의 첫 문화센터 체험이 목요일날 있었다.
10분 정도 걸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바로옴... 아무래도 시내에 나가는 버스라 배차시간이 짧나보다.

타고 원래는 한시간 정도 걸리는 버스인데.. 타는 사람도 없고 내리는 사람도 없고 해서 40분? 30분만에 도착... ㅡㅡ;;;;

일찍오니 할게 없다만 준비하느라&펜션청소도 하느라 등등 아침을 못먹고 나와서 허기 달랠겸 티비에서 광고하던 호랑이 기운 딸기맛 스낵바를 사봤다...

음... 진짜 씨리얼을 잘 굳혔다 ㅋㅋㅋㅋ 물 없이 먹으려니 좀 목이 막혔지만.. 약간 불린듯한 식감.. 혁서에게도 좀 주고...

신청한 강좌는  '북이랑놀이랑'이라는 강좌인데.. 동화책을 보고 노래 따라하는 강좌라는 후기가 있었다.

혁서는 역시나 낯가리기를 했지만 내가 꽉안아주고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해주시니 점점 혁서가 마음을 열었다.

오늘 한 강좌는 색깔과일노래..

빨강빨강 딸기가 왔어요~
주황주황 귤이 왔어요~
노랑노랑 바나나가 왔어요.
초록초록 사과가 왔어요.
파랑파랑 블루베리가 왔어요~
보라보라 포도가 왔어요~

맛있는 과일이 잔뜩있어요. 맛있게 먹읍~시다~

요런 가사였다. ㅎㅎ




먼저 마라카스로 애들의 흥미 유도~



책보고 노래하고나서 이런교구로 만져보게 했다. 다른 애들은 흔들고 난리났는데.. 혁서는 저렇게 정리만 하고... 좋아했다;;;



그다음은 딸기옷을 입고 돌아다니기~
처음입는 옷과 모자라 싫어할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입는거 보고는 계속 입어줬다...



그다음에는 이렇게 썰매타기시간~

혁서가 답답해하길레 옷은 벗겨줬다.
엄마들끼리 서로 돌아가며 끌어주고... 선생님은 비눗방울 불어주시고..


혁서가 생각외로 잘 즐겨줘서 다행이었다.

돌아올때는 나랑 혁서랑 잠에 골아떨어져서...;; 주변에서 애엄마가 엄청 피곤했나보다 ㅉㅉ 라는 소리를 언듯들은듯하다;;;; 자다보니 내릴 정류소를 지나쳐서 ㅜㅜ 걸어가기엔 넘 멀고 위험한 곳이 있어서 ... 신랑을 부를까하다가 귀찮아할듯 해서 다시 버스를 다고 되돌아온... ㅋㅋ 다음주부턴 음악을 듣게 블투 헤드셋 챙겨가야겠다...(이렇게 짐은 늘어만 가고..ㅋㅋ)

어쨌던 나름 재미있었다.

덧글

  • 미니벨 2017/12/11 23:55 # 답글

    딸기옷 입은 혁서 귀엽네요.
    문센가면 다들 한 번씩 낯가림을 하나봐요. 행운이는 한 달은 그랬던 것 같은데 혁서는 금방 적응했네요.
  • 라비안로즈 2017/12/13 12:37 #

    감사합니다..
    다들 낯가림 시기는 있나보네요... 혁서만 그러는줄 알았어요.. 내일 또 갑니다. 어떤거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 미니벨 2017/12/13 14:09 #

    전 해피해피 얍이라는 촉감놀이 해요. 활동적인 애들은트니트니 한다는데 행운이 성향에는 이게 맞더라구요. 선생님을 행운이가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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