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에 대한 고찰..



http://gaehyee.egloos.com/m/1449612


개희님의 글 마지막 문단에 있던 전화번호에 대해서 썰을 풀겠습니다.( 포스팅할꺼는 지금 차고 넘치는데 이게 더 훙미로워 보임여)


전 80년대 초반 생인데 제가 국민학교때쯤 해서 전화번호가 지금처럼 바뀌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을땐 전화번호의 지역번호가 4자리였어요.

xxxx-xx-xxxx 였었죠.

근데 아예 번호가 갈이된게 아니라 원래 4자리가 3자리로 변하고 지역번호의 끝번호가 중간번호 앞자리가 되면서 3자리로 되고 뒤에 네자리는 변동없음..으로 된거라 아예 변한건 아니였어요.

전화번호 맨 앞 3자리는 큰 지역권으로 원래 내정이 되어있었고 지금 중간 첫자리가 세세한 동 번호입니다.

다시한번 번호를 물러오자면

xxx(서울02. 경기도 031. 등등 번호)x(무슨무슨 읍면동 번호) - xx(세세하게 읍면동안의 리번호나 번지번호) - xxxx(개인식별번호)

그래서 대도시는 동만바뀌어도 번호를 바꿔야했죠. 지금도 거의 그럴듯요. 제주도는 읍면동이 바뀌어도 거의 같은 권역으로 인식해서인지 전번이 안바뀌던 상황이더라구요. 일단 뭐 짧은 지식을 적습니다.

자던 둘째가 깨서 안아줘야되서 이만 슝..

역밸에 맞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밸리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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